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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로베르토 발도킨 (Roberto Baldoquin)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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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멕시코에서 진행이 된 16세이하 대회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스카우터들에게 존재감을 보여준 로베르토는 쿠바 1부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쿠바를 탈출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20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8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해외 유망주 슬롯머니가 238만 3700달러였던 LA 에인절스는 8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고 238만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00%의 사치세를 지불하였습니다.)

 

비자 문제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늦게 마이너리그 시즌을 시작한 로베르토 발도킨은 A+팀에서 부상으로 인해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77경기에 출전해서 0.235/0.266/0.29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닌데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면서 바깥쪽공에 대한 공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지 못했으며 헛스윙도 많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윙 매커니즘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면서 미래에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훈련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시즌을 보내면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을 다시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15년에 보여준 발전속도를 유지한다면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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