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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로 변신을 선택한 더스틴 해리스 (Dustin Harri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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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코너 내야수인 더스틴 해리스는 2021년에 A팀과 A+ 팀에서 뛰면서 0.300이 넘는 타율과 20개의 홈런, 25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폭발을 하였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주로 1루수로 뛰면서 종종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더스틴 해리스는 2022년에는 코너 외야수로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9년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로 준수한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충분히 적응할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가 아닌 코너 외야수로 이동해서 쓸만한 수비를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자리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조직에는 나다니엘 로우라는 젊은 1루수 자원이 존재하는 상황이며 팀내 최고의 유망주인 조쉬 영이 3루수라는 것을 고려하면....외야수로 변신할 기회를 부여받은 것은 더스틴 해리스에게는 행운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더스틴 해리스는 2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20년 시즌중에 마이크 마이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당시에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고 안정적인 선구안을 갖고 있는 타자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텍사스 구단 관계자들은 트래이드 당시에 파워 포텐셜은 추후에 폭발할수 있는 선수로 분류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2년에 텍사스의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2021년 교육리그에서 주로 우익수로 뛰었기 때문에 2022년에도 우익수로 출전할 기회를 얻을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스피드나 어깨는 충분한 선수지만 아직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부분이 그래도 훈련과 경험을 통해서 개선하기 제일 좋죠.) 2021년 12월달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 캠프에 참여해서 팀의 새로운 타격 코치들과 만남을 갖고 구단의 타격 철학등에 대한 대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발표한 텍사스 레인저스 유망주 순위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더스틴 해리스는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메이저리그에서는 좌익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일단 우익수로 시작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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