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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을 마무리한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8. 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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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에 A+팀에서 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 제임스 아웃맨이 오늘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시즌에 더이상 경기 출장을 할수 없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부상의 부위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5일 경기에서 9.0이닝을 모두 소화한 것을 보면 경기중에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닌것 같은데...(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1997년생인 제임스 아웃맨은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을 하였고 65경기에 출전해서 0.250/0.385/0.472, 9홈런, 30타점, 21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도 21경기에서 0.295/0.386/0.511, 4홈런, 15타점, 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무슨 이유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인지는 사실 조금 의문스럽기는 합니다. 느낌상 부상이라면..팔꿈치쪽 문제로 인해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하고 수술이나 재활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또는 LA 다저스가 대니 더피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추후 지명 선수를 넘겨주기로 하였는데..그 후보중에 한명이라..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경기 출장을 시키는 것보다는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을 한 것인지..


LA 다저스는 오늘 다른 몇명의 선수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021년 시즌을 마감하게 하였는데..아무래도 2021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선수를 보강을 하면서 선수들에게 뛸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서 베테랑 마이너리거들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것 같습니다. 60일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연봉은 지급이 되니..불만은 없겠지요. 이번에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맷 데이비슨 (Matt Davidson), 바비 월 (Bobby Wahl), 마커스 솔바치 (Markus Solbach), 마이크 킥컴 (Mike Kickham), 브라이언 브릭하우스 (Bryan Brickhouse), 스티비 버만 (Stevie Berman)등인데..이중에서 맷 데이비슨, 마이크 킥컴등이 베테랑 마이너리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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