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지미 셔피 (Jimmie Sherfy)의 2013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남부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오리건대학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고 최근 2년간 대학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불펜투수였다고 합니다. 2012년 마지막 경기에서 팔꿈치 피로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서머리그 경기에 뛸 수없었던 지미 셔피는 2013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175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기때문에 몇몇 구단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대학에서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연속 경기 등판에서도 스터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더 좋은 직구 구속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시즌 초반에는 89-93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시즌 막판에는 94-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지저분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불펜투수로 뛰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