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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 변화가 예상이 되는 7월 31일의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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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7월 30일 경기에서 무려 9명의 투수를 활용을 하였지만 경기를 승리할수 없었는데....아쉽게도 7월 31일 경기도 승리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원래 선발투수로 예정이 되었던 조시아 그레이가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래이드가 되면서...불펜데이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LA 다저스의 불펜데이 승률이 낮은 편은 아닌데..아쉽게도 7월 30일 경기에서 많은 투수들이 활용이 되면서 7월 31일에 활용할수 있는 투수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 경기전에 투수진에 복수의 새로운 피가 수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내일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시켜서 활용을 할수 있는 선수는 사실 한명 밖에 없습니다. AAA팀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개럿 클레빈저 (Garrett Cleavinger) 뿐입니다. 문제는...개럿 클레빈저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간지 10일이 지나지 않아서 일반적인 로스터 이동으로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개럿 클레빈저를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데..현재 가능성이 있는 것은 오늘 어깨 통증이 발생한 토니 곤솔린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개럿 클레빈저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 8월초에 휴식일이 있어서 4인 선발 로테이션 구성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불펜데이를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불펜투수의 승격이 필요해 보이는데..대리언 누네스 (Darien Núñez)도 마이너리그로 내려간지 10일이 되지 않아서..누군가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으면 승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토니 곤솔린을 제외하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만한 선수는 당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리언 누네스는 7월 30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2.0이닝을 던져서 7월 31일에 등판하는 것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를 합류시킬수도 있지만 에드윈 우세타는 7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지 않았고 AAA팀에서도 좋지 못합니다. 


다른 옵션을 찾는다면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던 네프탈리 펠리스 (Neftalí Feliz)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아마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AAA팀에서 재활경기 출전을 하고 있는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을 2경기 등판만에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것인데...아마도 그렇게 무리수는 두지 않게죠. 그리고 코리 크네이블도 현재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누군가를 40인로스터에서 제외를 시켜야 하는 상황입니다. 맥스 슈어저,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진에 합류하기전 마지막 고비인데...7월 31일 경기를 투수들이 잘 던져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타선이 점수를 많이 내준다면 편하게 공을 던질수 있을텐데..타자들이 워낙 바보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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