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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박근 통증으로 선발등판이 무산이 된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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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토요일 경기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인 맥스 슈어저가 볼티모어를 상대로 선발등판을 할 예정이었지만 오른쪽 이두박근쪽에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선발등판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신에 좌완투수인 존 레스터 (Jon Lester)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는 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에 타격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불펜세션에서 40개의 공을 던졌는데 어깨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MRI 감사를 진행하였다고 하는군요.

 

다행스럽게 어깨에 약간의 염증이 발견이 되었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토요일 등판을 시키지 않고 휴식을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이번 등판은 하지 못했지만 다른 선발등판은 무난하게 할수 있을 것이라고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 맥스 슈어저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올스타 휴식기간에는 타격 훈련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선발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격 훈련을 진행을 하였는데..그것이 어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합니다. 맥스 슈어저의 경우 2020년과 2021년에 큰 부상을 겪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통증으로 인해서 경기 등판을 연기한 적은 몇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 부상을 극복하고 다음 등판을 무사하게 진행을 한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나이가 많고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많은 이닝을 던진 선수이기 때문에 복귀 시점은 조금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등판을 한 맥스 슈어져는 105.0이닝을 던지면서 2.83의 평균자책점과 0.89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이닝당 12.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2.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면서 건강할때는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무난하게 다년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1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전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워싱턴 내셔널스의 데이브 마르티네스 따르면 워싱턴 내셔널스가 전형적인 화이어 세일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맥스 슈어저가 타구단으로 이적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맥스 슈어저가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 것도 맥스 슈어저의 트래이드 여부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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