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2021년 드래프트 16라운드 지명자인 마이클 시로타 (Michael Sir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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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커주의 Gunnery 고교의 마이클 시로타는 2003년 6월 16일생으로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와 중견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가장 먼저 지명한 야수로 뉴욕주에서 태어난 선수지만 학교는 코네티컷주에서 다녔습니다. 대부분의 추운지역의 고교생들처럼 상대적으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준급의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경험이 쌓는다면 솔리드한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워낙 원석이기 때문인지 아직 프로에서 뛸 레벨이 아니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선수에게 좋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노스이스턴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스이스턴대학에 야구부가 유명한 대학이 아닌데..)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투수로 18년간 활약을 하였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화이티 포드 (Whitey Ford)의 친척이라고 합니다. (뉴욕 출신의 선수이고 친척 할아버지가 양키스에서 18년이나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양키스가 지명을 했다면 계약을 맺었을 것 같습니다.) 고교 4학년 선수중에서는 어린 선수로 현재는 유격수와 중견수로 뛰고 있지만 미래에는 중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가 외야수로 좋은 수비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수준급의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 재능은 부족한 선수지만 좋은 배트 스피드와 참을성이 있는 타격 어프로치, 파워 포텐셜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 0.260의 타율과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스카우팅 책임자는 아마도 계약이 힘들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마이클 시로타를 2021년 드래프트 202번쨰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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