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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결정이 된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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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워싱턴 내셔널리스의 에이스인 맥스 슈어저가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올스타전이라면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제이콥 디그롬이 올스타전을 고사함에 따라서 맥스 슈어저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콥 디그럼이 2021년 전반기에 몇번 부상을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고 후반기를 대비하는 결정을 한 것은 선수나 구단에게 모두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맥스 슈어저가 2021년에 17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98.0이닝을 던지면서 2.66의 평균자책점과 0.88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21년 성적이 매우 중요한 상황인데....후반기에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면 오프시즌에 연간 3500만달러가 넘는 다년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저스틴 벌랜더보다 더 좋은 계약을 요구할것 같기는 합니다.) 2021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팀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10년/5년 규정으로 인해서 모든 구단에 대한 트래이드 거부권을 갖고 있는 맥스 슈어저이고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리빙 레전드중에 한명이기 때문에...워싱턴 내셔널스가 트래이드를 쉽게 시도하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는 트래이드 직후에 연장계약에 합의를 해야 트래이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1.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
2. 맥스 먼시 (Max Muncy)
3. 놀런 아레나도 (Nolan Arenado)
4. 프래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5. 닉 카스테야노스 (Nick Castellanos)
6. 제시 윈커 (Jesse Winker)
7. J.T. 리얼무토 (J.T. Realmuto)
8. 브라이언 레이놀스 (Bryan Reynolds)
9. 애덤 프래이저 (Adam Frazier)

 

2021년 올스타전에 맥스 슈어저의 커리어 8번째 올스타전인데 아직까지 올스타전 MVP로 선정이 된 적은 없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2021년에 1~2회에 인상적인 피칭을 해주고 내셔널리그팀이 승리를 한다면 맥스 슈어저가 MVP에 선정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전제조건이 많군요.) 내셔널리그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7월 13일에 진행이 될 올스타전 타순을 발표를 하였는데...타순은 위와 같습니다. 신시네티 레즈나 피츠버그의 2021년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닌데..각각 2명의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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