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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 통증이 발생한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1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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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 코디 벨린저는 5회에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가 되었지만..더 이른 시점에 경기에서 교체가 되면서 불안감을 준 선수는 1루수인 맥스 먼시입니다. 1회말에 중견수쪽으로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LA 다저스가 초반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던 결정타를 만들어냈는데...1회말 공격이 끝난 이후에 앨버트 푸홀스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교체가 된 이유가 바로 알려지지는 않았는데...경기중에 옆구리쪽이 좋지 않다고 알려졌고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사근쪽 부위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홈페이지에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옆구리쪽인것은 거의 동일하죠.)

 

경기가 끝난 이후에 인터뷰에 따르면 홈런을 기록하전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스윙을 해서 홈런을 만들어낸 것이군요. 그리고 LA 다저스가 1회에 6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기 떄문에 교체를 한 것이고..일단 구단에서는 Day-to-Day 상태로 현지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몸상태를 확인한 이후에 정밀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발목 부상으로 인해서 피츠버그 시리즈중에허 하루 결장을 하였던 맥스 먼시인데..아무래도 스윙을 할때 발목에 부담을 덜 주는 것을 의식하고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에 잭 맥킨스트리가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5주간 결장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6월 12일 팀 훈련을 진행할때 몸상태가 호전이 되었기를 기원해야 할것 같습니다.

 

2021년에 팀의 1루수와 2루수로 출전을 하면서 0.264/0.418/0.528, 14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맥스 먼시가 타순에서 빠질 경우에는 LA 다저스의 팀 전력 손실이 막심할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몇몇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어느정도 정상전력을 만들었는데...오늘 경기에서 맥스 먼시와 코디 벨린저가 이탈을 하게 되면서 또다시 정상전력으로 경기를 하는데...많은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5월달에 팀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을 하면서 고전했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일단 "oblique injury"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 컨디션이 회복이 되기를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9일 경기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맥스 먼시를 이번 텍사스 레인저스 시리즈에서 전부 선발 출장을 시킬 예정이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사근쪽에 부상이 발생을 하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6월 12일 경기와 6월 13일 경기에 맥스 먼시가 출전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 피할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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