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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계획 (2021년 05월 27일)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5.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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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5월 26일에 진행이 된 휴스턴 원정 2차전 선발투수로 트레버 바우어를 등판시켰습니다. 지난 5월 21일 경기에서 120개가 넘는 투구수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5월 26일을 불펜 데이로 치루고 트레버 바우어를 지구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샌플란시스코전에 등판을 시킬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는데...LA 다저스는 휴스턴 전에 트레버 바우어를 등판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트레버 바우어가 6.0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내준 LA 다저스는 5월 27일에 진행이 되는 샌프란시스코 1차전을 불펜 데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뭐..결과론이지만...5월 26일 경기 뿐만 아니라 5월 27일 경기까지 내준다면...LA 다저스의 이번 결정은 연쇄적으로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5월 27일: 불펜데이 (데이비드 프라이스?)
5월 28일: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5월 29일: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5월 30일: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5월 31일: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6월 01일: 불펜 데이
6월 02일: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더스틴 메이 (Dustin May)가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상황에서 5선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이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몸이 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미 5월달에 3차례나 불펜데이를 진행을 한 LA 다저스는 5월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지미 넬슨이 부상으로 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멀티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투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또는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는 필 빅포드를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켜서 1이닝을 던지게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샌프란시스코의 선두타자가 좌타자인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라는 것을 고려하면 좌투수인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선발 투수로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지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 지미 넬슨이 등판해서 멀티이닝을 던져주면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최선인데...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에드윈 우세타가 멀티이닝을 던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데니스 산타나도 멀티이닝을 기대할수 있는 불펜투수지만 오늘 경기에서 1.0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마이너리그팀에서 미치 화이트를 승격시키는 것도 고려할수 있을것 같은데...최근경기에서 불펜의 소모가 크지는 않았기 때문에 기존 불펜투수들이 1.0이닝씩 소화하는 선택을 하게 할 것 같습니다. 이번이 LA 다저스가 활용하는 마지막 불펜데이가 되었으면 좋겠지만...토니 곤솔린이 최소한 2번이상의 마이너리그 등판을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는 리포트를 보면..5월 27일 뿐만 아니라 6월 1일 경기도 불펜데이로 진행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때는 브루스더 그라테롤이 복귀해서 좋은 피칭을 해줄 수 있기는 기대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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