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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1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 (2021년 05월 04일)

MLB/MLB News

by Dodgers 2021. 5. 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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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민 메르세데스 (Yermin Mercedes), 시카고 화이트삭스 지명타자
0.395의 타율과 0.435의 출루율, 1.063의 OPS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현재의 타격 성적을 시즌 말미까지 유지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계속해서 임팩트있는 활약을 해줄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배럴타구 생산비율과 낮은 헛스윙 비율과 삼진 비율, 높은 타구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격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신인중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코펙 (Michael Kopech), 시카고 화이트삭스 우완투수
지난 2년간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우완투수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셋업맨, 임시 선발투수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1.45의 평균자책점과 0.64의 WHIP, 30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안타율은 0.125) 그리고 마이너리그에서 발목을 잡았던 볼넷문제도 극복한 상태라고 합니다. 직구는 메이저리그에서 38타수 2안타만을 허용하고 있는 압도적 구종이라고 합니다. (삼진 19개)

 

닉 매드리걸 (Nick Madrigal), 시카고 화이트삭스 2루수
0.313의 타율과 0.364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볼넷이 많지 않고 파워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컨텍을 보여주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투스트라이크 이후의 컨텍이 좋다고 합니다.)

 

엠마누엘 클라세 (Emmanuel Clase), 클리블랜드 불펜투수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23살의 우완투수로 최고 100마일이 넘는 커터를 던지고 있습니다. 13번의 등판에서 아직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고 있으며 6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5번을 성공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12.1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3개의 삼진, 0.97의 WHIP, 0.18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랜디 아로사레나 (Randy Arozarena), 앤드류 본 (Andrew Vaughn)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로사레나는 0.273/0.345/0.404의 성적과 33%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11경기에서 10번 출루를 하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상승세라고 합니다. 앤드류 본은 익숙하지 않은 좌익수로 뛰면서 꾸준한 출전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0.275의 타율과 0.373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출전시간을 확보한다면 장타도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개럿 윌락 (Garrett Whitlock), 보스턴 불펜투수
마무리 투수가 아닌 불펜투수가 올해의 신인상을 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무시할수 없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3.1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고 있다면 일요일 경기에서 처음으로 실점을 하였다고 합니다. 14.1이닝 동안에 0.63의 평균자책점과 2개의 볼넷, 19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점점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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