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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존 독사키스 (John Doxaki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5.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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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학년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5.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존 독사키스는 2학년때 팀의 선발진에 합류를 하였고 이후에 2년간 컨퍼런스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A-팀에서 뛰면서 1.93의 평균자책점과 0.95의 WHIP를 기록한 존 독사키스는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선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60, 선수가치: 45

 

특출난 구속의 직구를 던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좌우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의 구속에 변화를 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타자/우 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최소한 믿을수 있는 3번째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커맨드를 보여줄때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컨트롤과 커맨드를 통해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고 구종이 단순한 편이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학 1학년때 불펜투수로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아직 조금 더 증명할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신체조건과 구종, 컨트롤, 성적, 대학에서의 성적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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