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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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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좌완 불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오늘 결국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4월 25일 경기가 끝난 이후에 MRI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쉽게도 "Grade 2"의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Grade 3"로 통보 받지 않은 것에 기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일단 적으로 2단계도 상당한 부상으로 아마 복귀하는데 4-8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 기억이...."Grade 1" 햄스트링이 2-3주가 필요하고 "Grade 2"는 한달 이상의 결장을 피할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이젠 노장이라는....

 

2020년 시즌을 옵트아웃한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팀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2021년 시즌을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7경기에 등판해서 9.2이닝을 던지면서 5.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최근에 쓸만한 피칭을 보여주었지만..4월 25일 경기에서는 통증이 있었기 때문인지 좋은 피칭을 하지 못했고 결국 팀 역전패의 원인을 제공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빨라야 6월 중순에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더이상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을 하는데 욕심을 내지 말고 1.0이닝, 20개의 공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완벽한 몸을 만들어서 팀에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합류 시점이 늦더라도 시즌 초반의 커맨드로 복귀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니..4월 25일 경기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멀티이닝을 던질 예정이었지만 7회 피칭중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7회를 마무리하였지만 8회에는 등판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계약이 2022년까지이기 때문에..2021년에 선발투수로 활용하고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쓸만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2022년 연봉의 절반정도를 보조해서 트래이드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2020-2021년 오프시즌에 하기도 하였는데...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군요. 데이비드 프라이스 대신에 선발진에 합류한 훌리오 유리아스와 더스틴 메이가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불펜투수로 이동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데...이미 토니 곤솔린이 부상으로 복귀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까지 부상 이탈하게 되면서 LA 다저스의 선발 뎁스는 크게 약화가 되었습니다. 만약 기존 선발진에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고 자리를 메울 투수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단 LA 다저스는 데이이드 프라이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미치 화이트 (Mitch White)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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