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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확장 로스터때 합류 가능한 선수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8. 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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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9월달이 되면 25인 이외에 추가적으로 선수를 선수단에 합류를 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추가적으로 합류를 할지 생각해 봤습니다. 추가적으로 최대 15명의 선수를 콜업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 클럽 하우스가 너무 번잡해지고...콜업된 선수들에게는 일단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줘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팀들이 많아야 5~7명정도 추가적으로 콜업을 합니다. 다저스도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 40인 로스터에 없는 선수를 콜업할 경우에 마이너리그 옵션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40인 로스터 밖의 선수를 콜업하지는 않을 겁니다. 

투수-가장 먼저 고려가 될 선수는 팀의 6선발/ 롱릴리프 역활을 해 줄 수 있는 스티븐 파이프 (Stephen Fife)입니다. 일단 9월 확장 로스터때 합류하는 투수들의 경우 대부분 불펜투수들이기 때문에 현재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하비 게라 (Javy Guerra), 피터 모일란 (Peter Moylan), 매트 매길 (Matt Magill)중에 1명정도 추가 콜업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 확장 로스터전에 브라이언 윌슨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불펜투수를 합류시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불펜 유망주인 오넬키 가르시아 (Onelki Garcia),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의 콜업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아직 경험이 일천한 선수이기 때문에 콜업이 된다고 해도 리그 우승이 확정이 된 9월말에나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수-19세짜리 좌안 투수 유망주를 보내고 얻어온 드류 부테라 (Drew Butera)를 얼마나 활용할지 궁금하네요. 다저스의 AAA팀에 합류한 이후로 10경기, 0.125/0.152/0.188의 아주~~~ 훌륭한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32타석중에서 10타석이 삼진.

내야수-얼마전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디 고든 (Dee Gordon)이 대주자 요원으로 콜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비력이 좋은 저스틴 셀러스 (Justin Sellers)가 합류할 가능성도 50% 이상이라고 봅니다. 핸리 라미레즈-디 고든 모두 유격수 수비가 좋은 선수가 아니니...

외야수-9월달은 되어야 매트 켐프가 돌아올 수 있다고 하니 추가적으로 AA팀의 알렉스 카스텔라노스 (Alex Castellanos)를 콜업하기 보다는 매트 켐프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를 시켜서 실전 감각을 찾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A팀의 잭 피더슨의 콜업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켐프가 돌아오면 주전급 외야수가 4명이나 되는 상황에서 피터슨을 콜업해서 벤치에 앉히는 것도는 애리조나 폴리그로 보내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 확장 로스터를 통해서도 로스터 강화가 가능하겠지만 8월-웨이버 트래이드를 통해서 추가적인 전력보강을 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워낙 팀 전력이 안정적이라 추가적인 선수 영입 움직임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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