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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2021년 개막 26인 로스터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4. 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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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단단한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갖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로스터 경쟁이 심하지 않았던 LA 다저스이지만....조 켈리와 브루스터 그라테롤이 부상으로 인해서 로스터 합류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2021년 스프링 캠프 마지막날 2021년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부상등의 요인이 남아있기 때문에 공식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LA 다저스의 26인 로스터는 아래와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 윌 스미스 (Austin Barnes), 오스틴 반스 (Will Smith)
공격력이 좋은 윌 스미스와 수비력이 좋은 오스틴 반스가 2021년에 출전시간을 나눠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개막전 선발투수가 클레이튼 커쇼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개막전 포수는 오스틴 반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1년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오스틴 반스보다는 윌 스미스가 더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루수: 맥스 먼시 (Max Muncy), 맷 베이티 (Matt Beaty)
맥스 먼시는 2020년에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과거의 기량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2021년에 다시 좋은 생산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맷 베이티는 2021년에 1루수, 3루수, 좌익수, 우익수로 활용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루수: 개빈 럭스 (Gavin Lux),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내야와 외야 모든 포지션의 수비가 가능한 크리스 테일러는 아마도 2루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상대팀 투수가 좌투수일때 선발 2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개빈 럭스는 마이너리그의 성공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에드윈 리오스 (Edwin Ríos)
저스틴 터너가 주전 3루수로 기용이 될 것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체중을 감량하면서 수비적에서 민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고 합니다. 에드윈 리오스는 인상적인 파워를 바탕으로 적지 않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범경기에서 겨우 0.185의 타율을 기록하였지만 다저스는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스프링 캠프에서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약 1주일간 라인업에서 제외가 되었다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도 3루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 코리 시거 (Corey Seager)
2020년 월드시리즈 MVP인 코리 시거는 2020년처럼 많은 경기를 선발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21년 시범경기에서 2020년의 성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자주 MVP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외야수: 무키 베츠 (Mookie Betts),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AJ 폴락 (AJ Pollock)
작 피더슨이 컵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3명의 외야수가 많은 출전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크리스 테일러, 맷 베이티, 잭 맥킨스트리가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특히 개빈 럭스가 2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크리스 테일러와 잭 맥킨스트리가 외야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을것 같다고 합니다. 어깨 수술을 받은 코리 벨린저는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물음표를 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틸리티 선수: 잭 맥킨스트리 (Zach McKinstry)
LA 다저스의 야수 로스터는 잭 맥킨스트리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2루수, 3루수, 코너 외야수 수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물론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2루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떠난 자리를 잭 맥킨스트리가 메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더스틴 메이 (Dustin May)
인상적인 재능과 뎁스를 갖고 있는 LA 다저스의 선발진은 2021년에 구단의 좋은 성적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커리어 9번째 개막전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는 토니 곤솔린과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물리치고 팀의 5선발 자리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불펜투수: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ález), 켄리 잰슨 (Kenley Jansen),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지미 넬슨 (Jimmy Nelson),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멀티이닝을 던질수 있는 3명의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다저스 불펜은 시즌 초반에 선발투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특히 선발경쟁에서 밀린 데이비드 프라이스, 토니 곤솔린은 불펜투수로 4.0이닝을 던질수 있는 선수들이며 지미 넬슨도 2.0이닝을 던지는 역할을 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캇 알렉산더는 팀의 3번째 불펜투수로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 좌타자를 상대로 0.056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좌타자를 주로 상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켄리 잰슨, 블레이크 트라이넨, 코리 크네이블이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조 켈리 (Joe Kelly)
두명의 불펜투수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선수 모두 부상자 명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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