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패트릭 키블러핸 (Patrick Kivlehan)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9년생인 패트릭 키블러핸은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로 2016년에 26살이 된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4년간 풋볼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야구에 집중한 시간을 짧은 편이라고 합니다. 0.693의 장타율을 대학에서 기록한 이후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키블러핸은 시애틀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독특한 타격을 하는 선수로 2015년에 AAA 팀에서 뛰면서 타격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련된 투수들을 상대하게 되면서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지만 2015년에는 1루수와 좌익수로 주로 뛰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뛰기에는 상대적으로 순발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겠지만 벤치 멤버이상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