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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켈 프랑코 (Maikel Franco)

MLB/MLB News

by Dodgers 2021. 3. 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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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주전 3루수로 솔리드한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아직까지 2021년을 함께할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마이클 프랑코의 행선지가 멀지 않은 시점에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달에 논텐더가 된 이후에 아직까지 별다른 루머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던 마에킬 프랑코인데..과연 현시점에 어느구단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마도 가장 최근에 저스틴 터너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구단들이 상대적으로 몸값이 저렴한 마이클 프랑코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주전급 3루수로 2014~2019년에 활약을 하였던 마이켈 프랑코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고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유니폼을 입고 1년을 보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는 60경기에 출전해서 0.278/0.321/0.457, 8홈런, 38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투수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는데..이상하게 관심을 보여주즌 구단이 없었습니다. (과거에 단점중에 하나였던 수비능력도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 마이켈 프랑코는 +0의 DRS와 3.3의 UZR/150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1992년생으로 2021년 시즌이 마이켈 프랑코의 29살 시즌이기 때문에 향후 2~3년은 현재의 방망이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던 시점에 인성에 대한 이슈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이부분이 계약에 영향을 주고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저스틴 터너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기전에 관심을 보여주었던 구단은 밀워키 브루어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등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장 어울리는 구단이고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현재 뚜렷한 3루수 자원이 없는 구단이기도 하고...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FA 재수를 고려해야 하는 마이켈 프랑코 입장에서도 매우 적절한 구단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지만 아마도 토론토는 케번 비지오가 존재하기 때문에 마이켈 프랑코 보다는 케번 비지오에게 기회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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