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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1년 메이저리그 팜 랭킹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2. 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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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2021년 메이저리그 팜 랭킹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상할수 있었던 것처럼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인 완더 프랑코를 보유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가장 좋은 팜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완더 프랑코가 없어도 최고의 팜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스카우터들도 많다고 합니다.

 

1위, 탬파베이 레이스
팜의 수준급 유망주와 인상적인 뎁스를 갖고 있는 팜으로 좋은 내야수와 투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지션이 중복이 되는 내야수들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위, 시애틀 매리너스
3년전에는 30위였던 구단이지만 해외 유망주 영입과 트래이드, 투수 유망주들의 빠른 성장으로 팜을 빠르게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3위,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나 수준급 유망주와 인상적인 뎁스를 모두 갖춘 팜으로 2021년에 팀에 기여할수 있는 선수부터 장기적으로 성장시킬수 있는 선수까지 다양한 옵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내야수와 포수 포지션에 대한 뎁스가 좋은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4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최근 3년중 2번이나 전체 1번픽을 행사한 구단으로 원래는 투수가 좋은 구단이었지만 스펜서 토켈슨과 라일리 그린을 영입하면서 균형을 맞출수 있었다고 합니다.

 

5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6년 연속으로 Top 5안에 포함이 된 구단이지만 아마도 2022년에는 그렇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 2021년에 유망주 자격을 잃을 것이라고 합니다.

 

6위, 샌디에고 파드리스
지난 16달 동안에 29명의 유망주를 트래이드한 구단이지만 여전히 많은 Top 100 레벨의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으로 맥켄지 고어와 CJ 에이브람스가 투수와 야수로 좋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들이라고 합니다.

 

7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볼티모어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최근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2번픽을 행사를 하였고 다시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면서 팜 순위가 상승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8위, 미네소타 트윈스
타자 뎁스가 투수 뎁스보다 좋은 구단으로 2021년에 많은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 유망주인 라이언 제퍼스는 기대보다 좋은 성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9위, LA 다저스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팜의 탑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에 잘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처럼 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유망주를 보유하고 있는 구단은 아니지만 엄청난 뎁스를 갖춘 팜으로 향후에 꾸준하게 수준급 유망주를 배출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0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클리블랜드는 커맨드가 좋은 투수를 영입한 이후에 팜을 통해서 스터프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의 경우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같은 성장을 기대하면서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1위, 마이애미 마린스
솔리드한 유망주를 다수 갖고 있는 구단으로 많은 외야수 유망주중에서 2021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등장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탑 레벨 유망주는 부족하지만 뎁스가 좋은 구단으로 최근에 놀런 아레나도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유망주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어리고 실링이 높은 선수들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이들은 2~3년후에 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13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리스크가 큰 선수들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피츠버그 입장에서는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미래에 주전급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14위,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유망주들을 많이 보유한 구단이지만 가장 좋은 유망주는 내야수인 바비 위트 주니어라고 합니다. 공수를 두루 갖춘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미래에 구단이 찾는 스타급 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5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좋은 포텐셜을 갖고 있는 타자 유망주들을 팜에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지만 투수뎁스가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Top 30 안에 포함이 된 투수중에서 선발투수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5명 뿐이라고 합니다.

 

16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20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투수들을 보강하면서 야수가 많은 팜에 다양성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툴이 좋은 야수들의 많은 만큼 리스크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투수 유망주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17위, 시카고 컵스
유 다르빗슈를 트래이드해서 뎁스를 강화하는 선택을 했지만 영입한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일단 트래이드는 팜의 뎁스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18위, 뉴욕 양키스
대부분의 유망주들이 A리그이하에서 뛰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좋은 실링과 리스크를 갖고 있는 팜이라고 합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투수 유망주들이 Top 30안에 13명이나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19위, 신시네티 레즈
여전히 하위권이지만 1년전과 비교하면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헌터 그린, 리스 하인즈, 닉 로돌로와 같은 선수들은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 Top 100 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20위, 보스턴 레드삭스
최근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행사한 적이 거의 없는 구단이지만 2021년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4번픽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위권팜에 높은 실링을 갖춘 선수를 보강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21위,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의 유망주 Top 10은 수준급이지만 이후에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팜이라고 합니다.

 

22위, LA 에인절스
최근 드래프트에서 하위픽을 행사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은 팜이라고 합니다.

 

23위, 뉴욕 메츠
상위권에 좋은 재능을 몇명 갖고 있지만 트래이드등으로 인해서 뎁스가 빠르게 약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4위, 텍사스 레인저스
최근에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들을 잘 성장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우 레벨에 수준급 재능을 갖춘 타자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투수들의 경우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기대만큼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툴을 갖춘 선수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25위, 콜로라도 로키스
4년 연속으로 하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팜으로 놀런 아레나도의 트래이드가 팜 개선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1루수 유망주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26위, 휴스턴 애트스로스
최근 포스트시즌을 위해서 유망주들을 트래이드로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년 연속으로 드래프트 상위픽을 행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팜이 약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타자 유망주들은 부족하지만 상대적으로 탈삼진 능력을 갖춘 투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팜이라고 합니다.

 

27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미래에 Top 100 레벨의 유망주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믹 에이블이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소식이라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라인업에 구멍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28위, 밀워키 브루어스
포수, 유격수, 중견수쪽에 좋은 유망주를 한명씩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좌완투수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위리그에 유망주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방망이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수 있는 유망주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29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역대 가장 낮은 순번이라고 합니다. 소더스트람이라는 좋은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가 놎재하지만 투수 유망주인 A.J. 퍽은 부상으로 인해서 커리어를 망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팜에 새로운 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30위, 워싱턴 내셔널스
2008년 이후에 처음으로 30위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많은 유망주를 사용한 댓가라고 합니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열매를 얻었기 때문에 팜이 건강해지는데 필요한 시간이 조금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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