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커빈 카스트로 (Kervin Castr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2. 6. 00:12

본문

반응형

2015년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포수에서 투수로 변신한지 3달만에 프로팀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커빈 카스트로는 이후에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거의 2년간 공을 던지지 못했고 2019년에 R+ 팀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동료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들과 함께 올랜도에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COVID-19로 인해서 여행 제한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로 돌아갈수 없었다고 합니다.) 2020년 교육리그에서 다시 실전 등판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93~94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지는 선수로 좋을때는 96~97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구속이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발전하면서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3번째 구종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종들에 대한 커맨드를 갖고 있는 투수이며 작고 간결한 팔동작을 잘 반복하고 있습니다.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로 2021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