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헤라르도 카리요 (Gerardo Carrill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LA 다저스가 멕시코 프로팀에서 권리를 구매했던 선수로 당시에는 마른 체격과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3인치의 신장과 25라운드의 체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구속이 개선이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개선된 파워와 구속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서 보냈는데 충분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부정할수 없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4~97마일의 싱커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16인치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9-91마일의 형성이 되는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싱커와 반대편으로 움직임이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좋은 구속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평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은 늦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커브볼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이닝마다 컨트롤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 동작과 팔스윙의 템포를 꾸준하게 하는 방법을 익혀야 컨트롤이 좋아질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지만 불펜투수로 좋은 스터프를 보여줄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는 AA팀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