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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마이클 코펙 (Michael Kopec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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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3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1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탑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윈터미팅때 크리스 세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게 된 마이클 코펙은 2018년 8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팔꿈치 염증이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온 마이클 코펙은 다시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COVID-19로 인해서 시즌을 옵트아웃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직구: 80, 커브볼: 50,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50, 컨트롤: 45, 선수가치: 55

 

수년간 노아 신더가드를 연상시키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95~99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선발투수로 105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직구와 함께 2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85~89마일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빨리 직구와 구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속 변화를 주기 위한 커브볼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지만 2018년 전반기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58.1이닝을 던지면서 7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리하게 강하게 던지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팔스윙으로 공을 던졌을때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건강하게 자신의 스터프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준비가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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