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레넌 데이비스 (Brennen Davi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농구와 야구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브레넌 데이비스는 고교 4학년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하였고 아직 프로에서 뛸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카고 컵스는 2라운드픽으로 브레넌 데이비스를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1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50경기에 출전해서 0.305/0.381/0.525의 성적을 기록한 브레넌 데이비스는 2020년 시즌을 시카고 컵스의 확장 캠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두번째 손가락 부상을 2번 당하며서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타격: 55, 파워: 55, 주루: 6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5

 

예상보다 휠씬 세련된 방망이를 프로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컵스의 확장 캠프에서 베테랑 투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게약을 맺은 이후에 우타석에서 스윙을 간결하게 만드는 선택을 한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성장 포텐셜이 큰 몸을 고려하면 미래에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30개의 홈런과 3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갖고있는 스피드를 꾸준하게 활용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력이 붙으면 아마도 스피드는 하락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주자로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외야수로 타구를 판단하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어깨를 고려하면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