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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매드리걸 (Nick Madrigal)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1. 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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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 닉 매드리걸은 2018년에는 손목 골절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을수 있었고 641만 14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0.311의 타율과 겨우 3%의 삼진 비율을 보여준 매드리걸은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고 29경기에 출전해서 0.340/0.376/0.36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타격: 70, 파워: 30, 주루: 60, 어깨: 45, 수비: 60, 선수가치: 55

 

특출난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많은 공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진도 거의 당하지 않는 타자라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강한 타구를 보여줄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약간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지만 컨텍이 집중하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파워를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텍이 너무 좋기 때문에 볼넷의 생산도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09타석에서 4개의 볼넷과 3개의 장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0.745의 OPS를 기록하였는데 메이저리그 150년 역사상 0.340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기록한 가장 낮은 OPS였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데뷔시즌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주루와 수비 수치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대학과 마이너리그에서는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윌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도루 기술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아쉽게도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손움직임과 수비동작은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2루수가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2루수로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수비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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