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함께한 여자친구와 약혼을 한 무키 베츠 (Mookie Betts)

이미 아이까지 있었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결혼을 한 사이로 알고 있었는데..무키 베츠가 최근까지는 미혼상태였던 모양입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쪽에 올라온 소식을 보니...약혼을 한 모양입니다. 무키 베츠와 브리아나 해몬드 (Brianna Hammond)는 중학교때부터 연인 사이었던 사이로 15년간 만남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둘 사이에는 2018년 11월달에 태어난 딸인 킨리 아이보리 베츠 (Kynlee Ivory Betts)이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2년간 3억 6500만달러의 돈을 벌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이젠 동거하는 사이가 아니라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되기로 한 것 같습니다. 무키 베츠가 브라이나를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때 아래와 같이 말을 한다고 하는데 멋지네요. 야구 플레이 만큼이나.."Together we've grown mentally, physically, and spiritually. She is my best friend, mother of my child, my lover, and my soon-to-be wife."

 

운동은 재능인데...열심히 가족들 많이 만들어서 무키 베츠 주니어, 무키 베츠 시니어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취업, 집등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을 늦게하는데...다른 나라 분들을 보면 20대 때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는..무키 베츠와 그의 약혼녀 브리아나 해몬드의 앞날에 축복만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