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Times의 빌 세이킨이 "다저스는 팀 전력 향상을 위해 다시 돈을 쓸 것이나 향상되고 있는 팜 시스템도 중요하다"란 제목의 기사를 오늘 올렸습니다.7월에 접어들었기에 7월 말 트레이드 데드라인과 맞물려서 본격적인 전력향상을 위한 협상이 펼쳐지게 되는데.다저스는 지난 여름 트레이드였던 많은 돈을 쓰더라도 많은 유망주를 오퍼하지 않는 방식을 고집할거라고 합니다.지난 여름보다 탑 유망주가 더 적게 남아있고 가장 비싼 페이롤을 보유했지만 더 쓸 수 있는 팀이란 점도 그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일수도 있는데요.
카스텐 사장은 인터뷰로 팀이 나아지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저 팜에서 고급 유망주를 쓰기를 바라지 않으며 오로지 렌탈이 아닌 장기 보유가 가능한 선수에 관해서만 그 유망주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마이너리그 팜을 리빌당하는데 지름길이 없다며 3~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새로운 구단주 체재에서 국내,특별히 국외 스카우팅에 투자(대표적인 예로 16살 훌리오 유리아스)를 했기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짚어줬습니다.
사람들은 다저스가 어떠한 딜에도 들어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부상자들이 돌아온 다저스에 현재 타선과 선발진을 자신은 좋아하며 불펜 보강을 위해 콜레티 단장이 살펴보고 있다란 이야기도 했네요.
지난번 스토브리그처럼 FA를 통한 전력 보강을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인지라 13~14 FA 시장 최대어 올해 10월에 31살이 되는 로빈슨 카노 이야기도 나왔는데요.다저스가 영입하거나 계약한 장기 계약자중 현재 36세를 초과한 계약기간의 선수가 없는지라 카노를 잡으려고 한다면 6년 이상의 오퍼를 어렵지 않냐란 이야기에 대해서 카스텐은 특정 플레이어에 대한 언급은 거절했지만 우린 36세까지 편안함을 느낀다란 방침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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