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망주

마이너리그 닷컴에 2020년 12월달에 진행이 될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아무래도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우 최근에 유망주를 잘 성장시키지 못했기 때문인지 고려할수 있는 선수가 많지도 않고 수준이 높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현재 콜로라도 로키스의 40인 로스터에 37명의 선수가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3명의 선수를 추가적으로 승격을 시킬수 있습니다.

 

7) 콜튼 웰커 (Colton Welker)
15) 헬크리스 올리바레스 (Helcris Olivarez)
19) 다니엘 몬타노 (Daniel Montano)
26) 라일리 파인트 (Riley Pint)
30) 에버 모야 (Ever Moya)

 

콜튼 웰커의 경우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꾸준하게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키면서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고려가 되기도 하였지만 2019년에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공격력을 갖고 있는 코너 내야수이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여름에 크게 성장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헬크리스 올리바레스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A팀에서 공을 던진 적은 없지만 갖고 있는 재능이 워낙 좋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 지명을 받았던 라일리 파인트는 부상으로 인해서 여전히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