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진학해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할 것으로 보였던 선수인데 고교 마지막 시즌에 투수로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필라델피아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톰 글레빈의 아들과 야구를 한 덕분에 톰 글레빈으로부터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지 않지만 타자들을 상대하는 법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속을 2~3마일 개선할수 있다면 필라델피아 필리스 팜 최고의 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87~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나지 않은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수준급의 각도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2~84마일의 슬라이더는 평범한 각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공을 잘 숨기는 투구폼과 좋은 컨트롤 덕분에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프로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여전히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피칭 감각과 컨트롤은 매우 좋은 선수로 2020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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