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인 조던 짐머맨은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3부대학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던 조던 짐머맨은 2006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가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3학년초 워크아웃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맞으면서 골절상을 입었기 때문에 첫 3경기를 결장한 조던 짐머맨은 10파운드의 체중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중에는 사랑니 제거 수술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3부대학리그 칼리지 월드시리즈 결승에서도 좋은 피칭과 타격을 보여준 덧분에 3부대학 출신으로는 놀랍게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49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1부대학에서 뛰었거나 3학년때 건강했다면 전체 10번픽 이내 지명을 받았을 선수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8년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조던 짐머맨은 5번의 선발 등판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94마일의 직구를 공격적으로 던지는 투수로 최고 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이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커트 실링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9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후반까지 구속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슬라이더를 2번째 구종으로 활용을 하였는데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커브볼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75~78마일의 커브볼은 현재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지만 미래에는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빠르고 큰 각도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는 대체적으로 평균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줄때도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평균에 가까운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단단한 몸과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수로 좋은 수비와 함께 주자 견제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경기당 15~20개의 체인지업을 던지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체인지업의 활용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의 경우 종종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유지할수 있다면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여전히 꾸준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변화구도 빠르게 발전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09년 올스타전 전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09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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