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인 딜런 번디는 6피트 1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선발투수입니다. 2013년 이후에 겨우 63.0이닝 밖에 던지지 못한 선수지만 여전히 볼티모어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갖고 있는 재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1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투수 유망주로 세련된 피칭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23만달러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계약금 400만달러) 그리고 201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0.3개의 삼진과 2.4개의 볼넷을 기록한 적분에 9월달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3년 스프링 캠프에서 구속저하를 겪은 딜런 번디는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재활을 끝내고 2015년 5월달에 마운드로 돌아온 딜런 번디는 이번에는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9월달에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애리조나 폴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팔뚝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겪었고 2.0이닝을 던진 이후에 폴리그를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AA팀에서 공을 던질때 수술전의 스터프를 종종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구단에서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슬라이더를 던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대신에 다른 공을 발전시키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각도 큰 슬라이더가 딜런 번디가 던지는 가장 좋은 변화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브볼과 평균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구종들에 대한 커맨드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015년에 발생한 어깨와 팔뚝 문제가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을 모두 사용한 선수이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구단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2016년에 75.0이닝이상을 던지게 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보다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내구성이라는 부분에 대한 답을 해야 하는 선수로 아마도 과거와 같은 구위를 다시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여전히 솔리드한 선발투수가 될 재능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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