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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의 2012년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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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버지니아주 3A 고교 올해의 선수였지만 지명을 받지 못한 크리스 테일러는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대학 야구팀중에서 최강팀입니다.) 1학년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크리스 테일러는 2학년을 외야수로 시작하였지만 빠르게 유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준급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0.305/0.385/0.404, 2홈런, 49타점, 15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3학년때 0.279/0.374/0.44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수비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손움직임과 솔리드한 어깨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도 유격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피드는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장 의문인 툴은 컨텍으로 밀어치는 타격을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루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파워는 갖고 있지만 홈런을 많이 기록할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파워는 평균이하의 툴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미래에 공격력이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구단은 3라운드이내에 크리스 테일러를 지명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실제 드래프트에서 크리스 테일러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3라운드급 계약금인 50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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