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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뉴욕 양키스의 4차전 선발투수인 조던 몽고메리 (Jordan Montgomery)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10. 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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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마시히로 다나카가 조기에 무너지면서 경기를 내준 뉴욕 양키스가 디비전 4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한 선수는 좌완투수 조던 몽고메리입니다. 조던 몽고메리가 2020년에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기는 한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오프너 개념으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뭐..조던 몽고메리가 가능한 긴 이닝을 호투를 한다면 좋겠지만..) 이미 2차전에 뉴욕 양키스는 데이비 가르시아를 오프너로 등판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던 구단으로 당시에는 J.A. 햅이 두번째 투수로 등판을 해서 멀티이닝을 던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4차전에는 어떤 작전을 구사할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아마도 다수의 불펜투수들이 1.0이닝씩 나눠 던지거나 2019년에 오프너 전략을 구사할때 멀티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이스 세사가 2번째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미 뉴욕 양키스가 1승 2패로 2020년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몰렸기 때문에 양키스가 조던 몽고메리의 상당히 과감하게 교체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조던 몽고메리는 2020년 정규시즌에 1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4.0이닝을 던지면서 5.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공을 던진적이 없습니다.)

 

9이닝당 9.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8개의 볼넷과 1.4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2019년에 비해서 컨트롤이 크게 향상이 되었지만 타자들의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의 투수답게 홈런의 허용이 많은 편입니다. 2020년에 조던 몽고메리는 평균 92.5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함께 89.5마일의 커터와 80.5마일의 커브볼, 83.3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큰 신장에서 던지는 커브볼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직까지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싱커,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좌타자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입니다. 우타자를 상대로는 0.278/0.309/0.48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229/0.302/0.31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경기보다는 원정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디비전 시리즈 4차전이 진행이 되는 샌디에고 펫코 파크에서는 아직 공을 던진 적이 없는 투수입니다.

 

커리어 동안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조던 몽고메리는 21.0이닝을 던지면서 5.14의 평균자책점과 1.76의 WHIP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는 22타수 9안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타자중에서 오스틴 메도우스가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누엘 마르고, 랜디 아로자레나가 1타수 1안타, 마이클 브로소가 1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프너라...상대전적인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케빈 키어마이어만이 9타수 2안타로 마이클 몽고메리에게 약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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