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인 앤서니 카스트로는 6피트 2인치, 18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팜에서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A팀에 도달하는데 4년이 필요하였으며 2015년에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9년에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인상적인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주는 커브볼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3번째 구종으로는 체인지업으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너무 일찍 체인지업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 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직구와 슬러브를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이며 7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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