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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앤서니 밴다 (Anthony Banda)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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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앤서니 밴다는 6피트 2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겨우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는 좌완투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앤서니 밴다는 이후에 구위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 2월달에 3각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달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3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빠른 템포의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 93~96마일의 포심을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좋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에 의존하는 피칭을 하지만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움직임과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1~84마일의 슬러브 형태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좌타자에게 던져지는 공으로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변화구를 자신있게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종종 느린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공을 던지는 투수로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수술로 인해서 2020년에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을 100% 회복한다면 수준급의 직구를 바탕으로 3~4선발 투수 또는 셋업맨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재활을 위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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