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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닉 털리 (Nik Turley)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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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생인 닉 털리는 6피트 4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5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투수입니다. 12만 5000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2년에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손가락 물집 문제로 5월말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100이닝을 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A팀의 포스트시즌에서도 2차례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체조건과 투구폼은 앤디 페티티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앤디 페티티급의 구위와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2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쓸만한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를 상대로 0.22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한다면 변화구도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주자들을 잘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12년에 5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2013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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