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인 예르민 메르세데스는 5피트 11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포수입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3년간 뛴 이후에 방출이 된 예르민 메르세데스는 2년간 독립리그에서 뛴 이후에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0.345/0.404/0.570, 20홈런, 7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5번째로 높은 타율과 4번째로 좋은 장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큰 레그킥을 통해서 타격을 하는 선수지만 투스트라이크가 된 이후에는 레그킥을 줄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어치는 타격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로 블로킹과 포구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3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 뿐만 아니라 1루수, 3루수, 좌익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는데 역시나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가 아직 부족한 선수이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은 AA팀에서 포수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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