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헥터 페레스 (Hector Perez)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6년생인 헥터 페레즈는 6피트 3인치, 22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4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이후에 구속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수준급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로베르토 오수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일반적으로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해 이닝당 한개이상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확실한 플러스 구종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경우 각도보다는 구속이 좋은 공으로 88~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공으로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겨우 평균적인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는데 시즌을 보내면서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움직임이 많은 선수로 2018년에 투구폼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여전히 기복이 있으며 그것은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데 관심을 갖고 있겠지만 아마도 불펜투수가 미래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