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앤서니 배스 (Anthony Bass)의 2012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7년생인 앤서니 배스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2010년에 A+리그에서 3.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앤서니 베스는 2011년에 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13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꾸준하게 개선이 되면서 현재는 선발투수로 90~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불펜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체인지업은 거의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직구와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투구동작시에 멈춤동작이 있는데 그것이 커맨드나 컨트롤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부담 없는 상황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