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그렉 앨런 (Greg Alle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3년생인 그렉 앨런은 6피트,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2017년에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손등뼈 골절을 당하면서 2달간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대주자, 대수비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공수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삼진만큼 많은 볼넷을 골라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텍을 만들어내기 위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파워는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주루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출루를 하면 도루 할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평균이상의 어깨와 좋은 타구 판단능력을 바탕으로 플러스 등급의 외야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중견수 또는 백업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파워가 부족해서 주전으로 뛰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할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 9월 1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그렉 앨런은 221경기에 출전해서 0.239/0.298/0.343, 8홈런, 57타점, 3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