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손성빈를 지명한 롯데 자이언츠, 정민규를 지명한 한화 이글스

KBO/KBO News

by Dodgers 2020. 9. 1. 00:00

본문

반응형

지난주에 한국 프로야구 8개 구단의 1차지명이 진행이 되었고 당시에 연고지에 확실한 유망주가 없어서 1차지명을 진행하지 않았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오늘 지명을 진행하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하였던것처럼 장안고등학교의 포수 손성빈을 지명한 반면에 한화 이글스는 사람들이 예상한 투수가 아닌 부산고의 내야수인 정민규를 1차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팀에 젊은 내야수 자원이 다수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만큼 매력적인 선수였던 모양입니다. 183cm, 88kg의 건강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 3년간 0.371의 타율과 4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1차지명으로 고려했던 선수라고 하는데...한화 이글스가 과거부터 부산쪽 선수들을 선호했죠. 특히 경성대학교 라인..)

 

키움 히어로즈: 덕수고 장재영
LG 트윈스: 충암고 강효종
두산 베어스: 서울고 안재석
SK 와이번즈: 제물포고 김건우
KT 위즈: 장안고 신범준
한화 이글스: 부산고 정민규
기아 타이거즈: 광주제일고 이의리
삼성 라이온즈: 대구 상원고 이승현
롯데 자이언츠: 장안고 손성빈
NC 다이노스: 지명철회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지난 몇년간 포수문제로 고전을 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고교 최고의 포수로 평가받아온 장안고 손성빈의 지명을 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하였는데..실제로 그런 지명이 이뤄졌습니다. (부산이라는 연고지를 활용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선수를 1차지명으로 지명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부담이 조금 있었을것 같은데...아무래도 포수라는 포지션이 워낙 큰 단점인 구단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86cm, 92kg의 건강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12경기에 출전해서 0.359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KT 위즈의 1라운드픽으로 지명을 받은 신범준과 같은 고교를 다닌 선수인데...올해 장안고등학교 대박났군요. 2명의 1라운드픽 지명자를 배출하였으니..)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