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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던 AJ 폴락 (AJ Pollock)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7. 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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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외야수인 AJ 폴락이 최근까지 다저스의 서머 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다저스의 서머 캠프에 합류해서 배팅 훈련을 시작하였는데...그동안 서머 캠프에 도달하지 못한 이유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현재는 극복하고 음성반응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캠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2020년 3월달에 첫 딸이 태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관리를 하였다고 하는데..운이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본인은 이것이 행운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항체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AJ 폴락은...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이 많아서 2달만에 양성반응을 다시 보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지...명문대학을 졸업한 것을 고려하면 그정도로 무식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AJ 폴락은 3월 19일에 본인의 첫 딸을 얻었는데 안타깝게도 3달이나 일찍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큐베이터에서 아직까지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 아내의 건강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는데...아쉽게도 한달전에 코로나 증상이 나타났고 후각과 미각을 잃었을 정도로 중증을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본인이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어린 딸과 부인을 10-15일정도 만날수 없었다고 합니다. 최근 본인이 겪은 일중에서 가장 힘든 일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래도 현재는 음성반응을 보이고 있고 항체가 생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곧 퇴원하는 딸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3달이나 일찍 태어난 매디 폴락 (Maddi Pollock)의 경우 태어났을때는 1파운드 6온스였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병원에서 잘 관리가 되면서 현재는 8파운드까지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이젠는 막 태어난 아이들과 차이가 없으며 코로나 테스트에서도 음성반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서머 캠프 합류가 늦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2020년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이지만 2020년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건강하다면 그래도 충분한 출전 시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를 영입하게 되면서 2020년에 작 피더슨과 함께 좌익수 플래툰으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는데...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좌익수로 출전을 하지 못하더라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확률은 높아졌습니다. 2019년 전반기에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0.288/0.348/0.537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 후반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면 주전급으로 뛰는데 큰 문제는 없겠지만...2019년에 수비력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큰 문제로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오프시즌에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단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한 AJ 폴락이 포스트시즌의 부진을 극복하고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팀에 젊은 타자들이 성공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2020년에도 부진한다면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가 셀러리 덤프 트래이드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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