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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손가락이 좋지 않은 맥스 먼시 (Max Muncy)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0. 7. 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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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1루수인 맥스 먼시가 오늘 청백전에 결장을 하였는데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훈련때 왼손 4번째 손가락에 공을 맞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얼마간의 공백기간을 가질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단에서는 공백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2019년에 많은 볼넷과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맥스 먼시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맥스 먼시는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278경기에 출전해서 0.256/0.381/0.545, 70홈런, 17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3+1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 35개의 홈런과 98개의 타점을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2019~2020년 오프시즌에 하였다고 하는데..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2020년에는 주로 1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타석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손가락 부상이 종종 강한 스윙을 하는데 방해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100% 회복이 된 이후에 경기에 출장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인해서 맥스 먼시는 2020년에 4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연봉으로는 100만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는데..2020년 연봉 대부분을 계약금으로 받았기 때문에 2020년 시즌 단축으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는 거의 입지 않는 행운을 누렸군요.

 

오늘 청백전에는 맥스 먼시 뿐만 아니라 아직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A.J. 폴락과 개빈 럭스도 결장을 하였기 때문에 청백전에 좌익수로 출전할 선수가 부족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 관계자가 좌익수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LA 다저스의 60인 로스터에는 마이너리그 외야수들이 다수 포함이 되어 있는데...좌익수로 출전할 선수가 부족했다는 것을 보면 60인 로스터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만 40인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은 선수들은 USC 대학에 설치한 확장 캠프에서 따로 훈련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선수들이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면서 감염 가능성을 높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LA 다저스 스타디움의 주차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시설로 활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부분도 고려가 된 것 같습니다.) USC 대학의 학기가 시작이 되면 다저스의 캠프는 다저스의 A+팀 구장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AJ 라모스는 곧 불펜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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