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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앤서니 카스트로 (Anthony Castr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7.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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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은 앤서니 카스트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선수였습니다. 2년간 베네수엘라 서머리그에서 뛰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R팀에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에 A팀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스을 보여주면서 타구단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재계약을 맺은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AA팀의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구종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장타를 많이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커맨드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9이닝당 10.2개의 삼진을 잡아내느 동안에 5.7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더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결과도 좋았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선발투수 유망주가 많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결국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2020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투구 매커니즘을 잘 반복한다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줄어들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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