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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래디 페글 (Brady Feig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6. 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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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대학커리어를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뛰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LA 에인절스의 35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에 선발투수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브래디 페글은 2019년에는 A+팀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펑키하고 숨긴 동작을 갖고 있는 투구폼을 통해서 던지는 직구는 주로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삼진이 많은 투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55%의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슬라이더가 체인지업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브래디 페글은 크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구성을 증명하였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 4~5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뛸 때 더 좋은 구위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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