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스티븐 윌리엄스 (Steven Williams)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부터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수비 포지션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3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어번 대학에 진학을 한 스티븐 윌리엄스는 외야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 0.409의 출루율과 12개의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스티븐 윌리엄스는 아쉽게도 2학년때 0.247/0.355/0.413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손등뼈 부상을 당하면서 역시나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1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좌타의 선수로 1999년 2월 18일생인 스티븐 윌리엄스는 3학년때 스윙을 작게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본인의 타격을 증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어깨가 평균이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수비를 기대하기는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파워를 갖고 있지만 컨텍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윙이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항상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컨텍의 꾸준함을 개선하고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할수 있으지가 선수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