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슨 몽고메리 (Carson Montgomery)의 스카우팅 리포트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카슨 몽고메리는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두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함께 고교 최고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 8월 13일생으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생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꾸준하게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직구로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고 있으며 슬라이더를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90~93마일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을때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을 감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팔동작이 꾸준하지 않기 때문에 슬라이더의 꾸준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종종 커맨드와 컨트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교생 투수들처럼 체인지업은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선수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약간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발전할 가능성은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일단 1라운드 후반이나 2라운드 초반에 지명을 받을 수 있는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힘든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