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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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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대의 우완투수인 클레이튼 비터는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2019년에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19.2이닝을 던지면서 3.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는 대학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경기에 선발 등판한 클레이튼 비터는 21.0이닝을 던지면서 2.14의 평균자책점과 0.81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4.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8년 10월 9일생입니다. (1학년을 유급하였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2학년 선수입니다.)

 

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선수로 점점 구위가 좋아지고 있으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19년에는 9이닝당 8.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년에는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7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모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단들은 2020년 초반에 보여준 구위를 시즌 후반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다고 믿는 구단이라면 2라운드에서 지명하는 것을 고려하는 구단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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