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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케이시 오피츠 (Casey Opitz)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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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사스 대학의 포수인 케이시 오피츠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포수중에서 가장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는 선수로 몇몇 스카우터들은 최근 아마추어 포수중에서는 가장 정확한 송구를 하는 선수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종종 팝 타입이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내야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학년때는 54%, 2학년때는 48%, 3학년때는 40%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포수라고 합니다.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으며 우투양타의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포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모든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방망이가 부족하기 때문에 솔리드한 백업 포수이상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20년에 체중을 200파운드까지 증가시키면서 근력과 내구성을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0년에 16경기에서 0.302의 타율과 0.509의 장타율을 기록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인내심이 줄어들면서 볼넷/삼진 비율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14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6개의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아직 타석과 타격연습에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백업 포수가 될 것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지만 워낙 수비가 좋고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포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998년 7월 30일생으로 콜로라도 태생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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