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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조던 몽고메리 (Jordan Montgomery)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20. 3.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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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좌완 투수인 조던 몽고메리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구위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7년에 뉴욕 양키스의 5선발투수로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당시에 155.1이닝을 던지면서 3.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받고 시작한 2018년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 후반기에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말에 구위가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0년 스캠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에는 다시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로 뛸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선발진에 자리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제임스 팩스턴이 등수술로 그리고 루이스 세베리노가 토미 존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면서 2020년을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가 마이너리그에서 투수들의 구속을 개선시키는데 재능이 있는 팜인데..조던 몽고메리도 양키스의 팜에서 성장하면서 구속이 조금 개선이 되었고 덕분에 기대이상의 모습을 프로에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초반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2경기에 등판해서 4.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인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도 겨우 3.2이닝을 던지고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일단 토미 존 수술에서 성공적으로 복귀를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시즌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데뷔시즌이었던 2019년에 29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155.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던 몽고메리이기 때문에 당시의 기량을 회복할수 있다면 2020년에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임스 팩스턴이 시즌중반 복귀 예정이고 루이스 세베리노는 시즌 아웃이 되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커리어 성적을 보면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원정에서는 4.45의 평균자책점과 0.754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홈경기에서는 3.45의 평균자책점과 0.637의 피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투수이기 때문에 좌타자에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 0.251/0312/0.39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179/0.243/0.34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지 못했을 경우에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지만 거의 2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경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가 2020년 메이저리그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2017년의 기량을 다시 보여준다면 조던 몽고메리도 포스트시즌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가 어렵다면 불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좌투수는 항상 좋은 대우를 받습니다.)

 

조던 몽고메리의 구종 및 구속:
아직 토미 존 수술의 후유증에서 100%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과거 건강할때는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었던 조던 몽고메리는 평균 91마일의 싱커와 함께 81마일의 커브볼, 82마일의 체인지업, 그리고 86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였는데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직후이기 때문인지 2019년에는 슬라이더를 던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 선발이 아닌 불펜투수로 뛰게 된다면 슬라이더를 던지지 않는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구종 가치가 높은 구종은 커브볼과 체인지업입니다.

 

조던 몽고메리의 연봉:
2017년 4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조던 몽고메리는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53일인 선수로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지만 19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2020년에 80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타임을 고려하면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조던 몽고메리가 1992년 12월 27일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3년정도의 계약을 기대할수 있는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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