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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3. 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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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쿠바 15세이하 대표팀에서 애드리안 모레혼, 라자리토 아르멘테로스와 함께 팀을 1위로 이끌었던 선수중에 한명인 미겔 바르가스는 1992년, 1996년 쿠바 올림픽 대표팀의 지명타자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아버지와 함께 쿠바를 탈출하는 선택을 하였고 2017년 9월달에 30만달러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약 2년간 야구 정식경기를 할 수 없었던 선수지만 2019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면서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승격이 되기전 미겔 바르가스는 0.308/0.380/0.44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타격: 55, 파워: 45, 스피드: 40, 어깨: 55, 수비: 45, 전체 평가: 50

 

다저스 팜에서 가장 좋은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가 빠르게 A+팀으로 승격시킨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우타자로 매우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좋은 편이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조직이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게 하면서 파워수치거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마른 몸에 근력을 개선시키고 공을 잡아 당기는 스윙을 익힌다면 더 많은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2루타가 많은 선수입니다.) 스피드와 순발력이 부족한 선수지만 운동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는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이 되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타구단들의 스카우터들은 결국 3루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1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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