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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리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어린 투수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3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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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리그에는 어린 선수와 베테랑 선수 그리고 멕시코 출신 선수와 해외 출신 선수들이 모두 섞여 있는 리그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대 후반의 어린 투수가 베테랑 메이저리그 타자를 상대해서 공을 던지는 것도 종종 볼수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몇명의 선수들에 대한 글이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최대어라고 할수 있는 선수로는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은 좌완 투수 겸 외야수인 제이드 살리나스 (Zayed Salinas)였다고 합니다.

 

어빙 마추카 (Irving Machuca)
19살의 우완투수인 어빙 마추카는 6피트 2인치의 좋은 신장과 강한 팔을 갖고 있는 선수로 쓰리워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에 이르는 직구는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좋은 커맨드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개선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신체조건등을 고려하면 미래에 솔리드한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요나스 가리베이 (Jonas Garibay)
19살의 우완투수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과 좋은 팔스윙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쓰리쿼터 형태의 간결한 투구동작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최고 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팔동작과 수준급의 슬라이더등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드가 마르티네스 (Edgar Martinez)
21살의 우완투수로 주로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약간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팔동작과 투구공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2마일의 직구와 함께 70마일 초반의 커브볼, 그리고 좋을때 평균적인 7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동작과 구종들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에릭 발렌수엘라 (Erick Valenzuela)
18살의 우완투수로 5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팔스윙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89마일의 직구와 함께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는 선발투수로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지만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사이즈가 작지만 3가지 구종에 대한 컨트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다니엘 플로레스 (Daniel Flores)
21살의 우완투수로 6피트 2인치, 22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높은 쓰리쿼터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최고 92마일의 직구는 좋은 각도와 함께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2-6시 움직임을 보여주는 커브볼은 7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이나 불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스테반 블락 (Esteban Bloch)
20살의 우완투수로 6피트 3인치, 18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쓰리쿼터의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와 함께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86마일의 직구와 커브볼,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쪽 스트라이크존과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될 수 있다면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빅터 부엘나 (Victor Buelna)
5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3가지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높은 쓰리쿼터 각도의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89마일의 직구는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는 20살의 투수로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옥타비오 베세라 (Octavio Becerra)
이미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18살의 좌완투수로 6피트 3인치, 209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약간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각도의 커브볼은 7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2~8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슬라이더는 슬러브와 같은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체인지업도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빅터 후아레스 (Victor Juarez)
이미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50만달러 가까운 계약금을 받은 16살의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최고 93마일의 직구와 함께 12-6시 커브볼,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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